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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7.03.30 00시에 언팩을 진행되었습니다.
언팩에서 어떤 내용을 언급하였는지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팩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었습니다.
발표는 고동진 사장님과 3명의 삼성 임직원 분께서 진행하셨습니다.
갤럭시 노트7 발화사건 이후 첫 공식 발표이기때문에 관심이 몰렸고
유튜브 조회수는 60만이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언팩을 하자마자 티져들이 재생이 되었습니다.
티져가 끊나고 난 후 고동진 사장님이 S8/S8+를 들고 나와 반겨주셨습니다.
고동진 사장님이 퇴장하신 후 삼성의 직원 한 분이 디자인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시대별 휴대폰이 나오면서
마지막 사진은 바로 "2017년은 바로 갤럭시 S8이다." 라는 이미지가 나오게 됩니다.
(좌)갤럭시 S8 (우)갤럭시 S8+
지금부터 본격적인 갤럭시 S8/S8+의 제품설명이 시작이 됩니다.
간단히 아래 사진과 내용 통해서 특징들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보여지는건 바로 디스플레이 입니다.
삼성은 S8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라고 명명했습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물리홈버튼이 제거되었고
전면부는 색상과는 상관없이 블랙색상이 적용되었습니다.
한가지 더 18.5:9의 화면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G6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화면비율입니다.
다음 내용은 바로 갤럭시 S8 / S8+의 색상입니다.
좌측부터 미드나이트 블랙, 아크틱실버, 메이플골드, 코랄블루 ,오치드 그레이 총 5가지 색상입니다.
이 중에 코랄블루는 S7 / S7E 모델에 새롭게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S8 / S8+에는 오치드 그레이가 새롭게 출시되어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 S8의 스펙은 Snapdraon835 / Exynos 8895가 탑재되었고 Ram 4GB, 64GB 저장공간이 적용되었습니다.
10nm공정으로 만들어진 두 제품은 전작에 비해
성능이 10%향상되었고, 그래픽 성능은 21%향상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 갤럭시 S8 / S8+는 IP68에 방수방진이 적용되었습니다.
노트7이 발화하고서 가장 이목되는 것중 하나였던 배터리입니다.
S8은 3000mah / S8+는 3500mah가 탑재되었습니다.
삼성은 Charge S+라는 고속충전 기능으로 0%에서 100%까지 20분정도면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이 정도 배터리에 20분에 충전속도를 가졌다면 배터리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삼성의 보안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우선 삼성은 홍채인식, 얼굴인식. 지문인식. 패턴 .패스워드 5가지의 잠금방식을 지원합니다.
홍채인식은 노트7에 처음 탑재되어 흥미를 유발시켰었는데, S8에도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의 속도인지 체험이나 구매로 확인해 보고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오랜만에 보는 잠금인식인 얼굴인식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초기에 많이 들어가있던 기능인데 어느순간 빠졌는데 삼성이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이 잠금인식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다음 내용은 삼성패스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삼성패스는 노트7에 처음 적용된 기능입니다. 지문인식 또는 홍채인식을 통해서
은행 업무 또는 보안업무를 볼 수 있는 기능이죠
이 기능은 현재 S7, Note 5 등 몇몇 기종에 적용이되어있는 기능입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까지 적용된다고 하니 기대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갤럭시 S8이 유출되면서 떠돌던 아이 빅스비 발표가 있었습니다.
빅스비는 쉽게 말해서 IT 비서입니다.
사과에 Siri가 있다면 삼성에는 빅스비가 있습니다.
삼성은 S보이스를 빅스비로 만든 것 같습니다.
좌측에 위치한 빅스비 호출 버튼을 눌러 검색이나 위치공유등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가 얼마나 크게 사용될지 궁금한 기능입니다.
삼성커넥트라는 앱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IOT시대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을 통해서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여러가지의 IT기기에 연결을 하여 편리하고 유용성있게 사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삼성은 빅스비와 삼성커넥트를 합치면 엄청 편리하고 유용한 IOT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삼성 갤럭시 S8은 기기뿐만 아니라 악세사리들도 같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첫번째는 업그레이드 된 기어 VR 과 리모컨입니다.
리모컨을 통해 기어 VR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Gear 360입니다.
Unpacked 2016에 출시된 Gear 360과 비슷하지만 다른점이 하나있습니다.
우선 손잡이가 있어 사진을 캡쳐하는데 편하고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Facebook이나 SNS를 통해서 캡쳐한 사진을 라이브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덱스가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이므로 아래 사진과 내용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은 Unpacked 2017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덱스 스테이션입니다.
덱스에 갤럭시 S8을 독에 연결시키면 TV나 모니터에 화면이 전송이 되는 디바이스입니다.
워드 작업은 물론이고 메일 작성 및 발송 등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악세사리도 끝이 났습니다.
가장 큰 인기를 끌 악세사리는 바로 덱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 S8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덱스를 꼭 사서 쓰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마지막으로 갤럭시 S8은 4/1일부터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지역마다 배치가 된다고 합니다.
4/7일부터는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4/21일부터 판매가 시작이됩니다.
갤럭시 S8 어떤 사건도 터지지않고 문제 없이 좋은 기기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Unpacked 2017 후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