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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을 체험하기 위해서 삼성 디지털 프라자를 찾았습니다.
체험 및 전시는 4/1일부터 시작되어 전국 삼성디지털 프라자 및 삼성이 지정한 곳에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의 2017년 첫 스마트폰 갤럭시 S8이 저를 반겨줍니다.
정말 이번 스마트폰은 노트7 사건 이후 삼성이 맘을 단단히 먹고 준비한 것 같은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더 세밀하게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은 18.5:9 비율을 가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고,
홍채인식 및 얼굴인식 센서 / 수화부 / 8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있습니다.
후면에는 1200만화소 카메라 / 후레쉬 / 심박센서 / 지문센서가 위치해있습니다.
갤럭시 S8의 카메라는 듀얼픽셀센서 및 멀티프레임센서가 적용되었습니다.
갤럭시 S8에 우측에는 전원버튼 있고
좌측에는 볼륨버튼과 AI비서인 빅스비 버튼이 있습니다.
위쪽에는 Usim/Micro SD를 넣을 수 있는 트레이 / 마이크가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3.5파이 이어폰 짹 / USB-TypeC / 스피커가 있습니다.
인피티니 디스플레이
이번 S8 디자인이 예뻐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배젤을 줄이는 배젤리스 디자인을 택했기 때문인데요
갤럭시 S8의 모서리 부분라운딩 처리는 G6에 비해서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습니다.
▲위 갤럭시 S7 아래 갤럭시 S8+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영화나 영상을 볼때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바뀌었을 뿐인데 영화 감상을 할때 더욱 편하게 시청할 수있고
넓어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
S8은 삼성에 AI 비서인 빅스비를 탑재하였습니다.
빅스비 버튼을 한번 눌러 호출하면 사용자가 지정한 정보들이 나오게 되고
빅스비 버튼을 쭉 눌러주어서 호출을 하면 A사의 시X처럼 음성인식으로 호출이 됩니다.
인식률도 타 AI비서만큼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그 밖의 기능
S8의 홈화면은 새롭습니다.
우선 앱서랍 아이콘을 없애서 위로 스와이프 형식으로 앱서랍을 들어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점은 맘에 드는 스와이프 기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앱서랍을 없애고 아이폰처럼 앱 전체를 홈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 되어있습니다.
갤럭시 S8/S8+는 안드로이드 7.0 누가 버전을 적용하여 탑재하였고
보안패치는 2017년 3월 1일자로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삼성 Dex
삼성이 이번 언팩에서 새로운 악세사리 Dex를 가지고 나왔죠
DEX는 갤럭시 S8을 연결해서 PC에 화면을 연결해주는 연결을 하고 파워포인트 게임등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악세사리입니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는 체험할 수 있게 설치가 되어있고
신기할 정도로 잘 인식하고 적용이 되더라구요.
갤럭시 S8을 사전예약하시는 분들은 DEX를 제공해준다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꼭 사전예약해서 받아가세요~
총평
갤럭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갔지만 다시 갤럭시로 넘어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삼성전자가 노트7 사건을 만회하기 위해서 갤럭시 S8을 진짜 잘만들었네요.
Edge모델의 단점이었던 그립감 액정간섭도 완벽하게 해결 한 것 같고, 디자인도 잘 만들었고
소프트웨어 자체도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S8의 디자인이 진짜 너무 예쁘네요.
구매 하실 분들은 꼭 사전예약해서 좋은 프로모션 가져가세요~